네이버 쇼핑에서 시켜먹는 랍스터 (시세내렸음)

손에서 게 냄새가 빠질 새가 없어요.

집에서 게 냄새가 빠질 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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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랍스터 파티를 해보았습니다.

이번엔 농라말고 x몬말고 네이버 쇼핑에서 네이버순위가 높은 곳에서 시켜먹었습니다. 

 

700g , 1kg 2마리 시켜먹었는데요, 리뷰하나 하나 꼼꼼하게 읽어보고 선정하였습니다.

* 어디서 시켰는지 궁금하신 분은 비밀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포장은  깔끔하게 스티로폼 박스에 냉장팩해서 서로 안 싸우게 한 마리씩 2박스 왔어요. 

실물 영접하니 수산물시장에서 멀찌감치 바라만 보았던 랍스터가 저희 집에있네요..ㄷㄷㄷ

두 마리다 살은 채로 왔고 , 손이랑 비교해보시죠 크기가 아주 좋습니다.

 

작은놈은 버터구이, 큰 놈은 쪄먹기로 했습니다. 

대게도 마찬가지고, 랍스터도 입에서 핏물을 빼줘야 해서 칼로 톡 하고 쑤셔(?)주면 투명한 액체가 흐릅니다.

이 부분을 패스하고 찌시면 씁쓸한 맛이 나중에 올라와요.

 

그랜드 절(?) 새해 복 많이 받아요~ < 핏 물 빼는 중 >

두 마리 함께 그랜드 절~~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을 다 못 찍었는데 살 수율 85% 이상이었고,

2명에서 2마리 다 못 먹었습니다. (다음날 살만 발라서 라면에 넣었습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지금 시세가 저렴할 때 집에서 랍스터 파티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