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et ♬/애완가재 ♩

애완가재 블루크로우, 치가재 낳다

반응형

이전 글 보시면 새로운 볼케이노 수컷과 블루크로우 암컷 사이에서 태어난 볼블이(?) 개체입니다.

상당히 먹성도 좋고 무럭무럭 잘 커왔는데, 과거 이랬던 준성체 아이가.

역변하여 성체가 되었고, 새로운 블루크로우 짝도 찾았습니다.

집게도 보면 끝이 아직도 주황색 팁을 가지고 있어요. 

발색은 여전히 똥발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건강한 개체여서 그런지 빠르게 포란도 하고 양도 상당히 많이 가져서

많은 치가재들이 태어났습니다.

 

회색 은신처 위에 작은 새끼들이 치가재들입니다.

보통 많게는 300마리까지 가능한데, 80마리 정도만 낳았네요. 

 

보통 가재들끼리는 서로 두면 동족 포식을 하는데,

부모 개체는 치가재를 알아보는 건지, 

절대 해하거나 잡아먹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많이 태어난 치가재를 위해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계획이고 

분양 계획도 있는데, 너무 어린 개체는 분양 도중에 폐사 경우가 많습니다.

 

좀 더 지켜본 후에, 준성체쯤 되면 가입된 동호회분들에게 분양 계획예정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치가재는 집게가 빨간색입니다. 

일명 고무장갑이라고도 합니다.

 

무럭무럭 크길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